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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0-구미송정동-스파월드-63세-폐암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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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98회 작성일 09-12-2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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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0-

수요일 낮 10시경 입장 2시간의 목욕 시간이 제한이 되어,

12시에는 나가야 하므로, 들어가면서 부터 나갈 시간에 대한 계산으로 일단은 머리 내부를 정리를 한다.

 

대단히 넓은 목욕탕이고, 탕도 여러개가 있으므로 사람이 어지간히 많아도, 잘 눈에 띄지 않고

만날 기회가 적다,

 

뜨거운 물이 나오는 넓은 탕을 혼자서, 눈을 뜨고서 두리번 거리는 묵상(?)을 마치고,

겨울이지만 차가운 물 속에 들어 간다., 아직도 젊은 기운이 있음을 스스로 추겨 세운다. 

차가운 물 속에서, 나와서 , 다시 뜨거운 탕에 들어가서 몸에 열을 돋우고서,

나온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등을 밀어 달라는 사람을 찾아서, 떼를 미는 장소로 옮겨 눈을 마주치는 사람을 찾는다.

원수 마귀는 우는 사자가 되어, 지옥갈 영혼들을 찾아서 다니지만,

전도자는 벌거벗고 다니는 목욕탕에서 떼를 밀어주기를 바라는 사람을 찾아 두루 헤맨다.

 

떼미는 공간이 넓은 곳에 혼자서 있는, 키가 상당히 커고, 체격도 전도자보다 좋으며, 나이도 많아 보이는 (전도자의 나이는 59세, 아담한 사이즈의 전형적인 한국 표준형의 키와 체형으로, 전혀 배가 나오지 않았음)

분이 -- 마침내 두루 찾아 헤메는 전도자와 눈이 마주친다.

직감적으로 이 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 향후의 대화 내용에서, 전도자와 피 전도자 간의 발언자의 내용을 구분하여 기록을 하여 두기 위하여,

구미의 빌립전도연구소에서 제안한 대로,

전도자의 말은 <<    ...   >>로 표현하고,

피전도자의 말은 // ...   //로 표현하고자 함으로 ,,,읽는 분들은 잘 새겨서 읽으므로 혼돈이 없기를 바람**)

 

<< 등 밀어 드릴까요 ? >>  ..이미 대답도 듣기 전에 상대방의 등에 손이 올라간 상태이며, 주변의 세면기들을 정리를 하여, 등을 밀 준비를 챙기고 있다.  //아이구 좋지요//   ===  // 목욕탕에서 등을 밀어준다고 물어보는 것을 듣는 것이 얼마나 반가운 소리인 지 모르겠다.//

<< 등을 밀어주려고 묻는 사람에게는, 밀어달라고 말하는 소리를 듣는 것이 그보다 더 반갑답니다.>>

피전도자가 가지고 있던 떼 수건을 건네 받아서, 등을 민다.

<<연세는 많아 보이는 데, 이렇게 건강한 몸이다니 참 좋으십니다.>>  - 거짓이 아닌 진심으로 하는 말..

 

//속으로는 골병이 들었는데, 무슨 건강한 몸이라고 할 수 있느냐//

<<아닙니다. 연세는 제법되어 보이시는데, 그에 비하면, 아주 좋으십니다.>>

// 사장님은 연세가 얼마나 ?//          --이 분에게는 벌거벗은 목사가 사장님으로 보이는 모양----

<<저는 젊습니다. 이제 59세입니다.>>

//    ---      //  나이를 말씀하시는데, 미처 듣지를 못했다.

<<선생님은 연세가 얼마이십니까 ?>>         

// 63세랍니다. //        ...... 이 말을 잘 알아 듣지를 못했습니다.

 

아마도 - 자신을 소개할 시간을 되도록이면, 빨리 찾아내어야 하겠다는 생각에서,.

그래서, 순간적으로 이 시간에는 내가 누구인지를 밝혀야 겠다라는 생각을 하느라고 그랫던 것 같습니다.

 

<<저는 공단동에 있는 부광상가 5층의 교회의 목사입니다.>>

//아하, 목사님을 목욕탕에서 만나서, 등을 밀게 하시다니, 참으로 고마운 일입니다.//

 

<<저는 그저, 등을 밀어 달라는 분을 만난 것이, 오히려 고맙습니다.

그런데 어르신, 연세가 어떻게 되신다고 하셨나요 ?>>

//63세라고 했습니다.//

 

<<아하, 제가 아까는 잘 알아 듣지를 못했습니다.

63세 어르신의 몸으로서는 참으로 좋으십니다.  운동을 하셨습니까 ?>>

//운동을 한 것은 없다오, 그렇게 보여도, 속으로는 다 썩어 내려 앉았다오,//           #1  전환점.....

 

<<아니, 이렇게 건강한 몸이, 속이 상할 수가 있습니까 ?>>

//폐암 선고받고, 내일이 2차 치료를 받으려 서울-아산병원에 갈 예정이므로,

몸이라도 씻고 갈려고 목욕중이랍니다.//

 

-이제는 목사가 등을 맡기게 되고, 역활을 바꾸었다.

 

<<떼가 많이 나오지요 ?>

//조금만 나옵니다.//

<<목사도 몸에는 떼가 많습니다.

목사는 다른 것은 잘 못하는데, 잘 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천국이야기는 잘 합니다.

오늘 이렇게 어르신을 만난 것을 보아 어르신도 천국에서 만날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목사의 등에서는 떼가 나오는 중이고,

목사는 고개를 돌려, 말을 하려고 애를 쓰는 장면은, 보기에 좋은 장면이겠지??

 

<<몸밖에 나오는 때는 씻을 수가 있습니다.

몸 안의 때는 병이 되어 , 고칠 수 있는 병이 될 수도 있고, 고치기 어려운 병이 되기도 합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죄가 있어서, 씻을 수도 / 고칠 수도 없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죄가 있기에 천국을 가는 것을 어렵게 여깁니다.

천국은 죄 용서 받는 것이고, 죄용서 받아서 이 땅에서 누리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의 죄를 예수님께서 다 짊어지시고 죽으심으로 ,

죄를 씻어 주시고, 용서하여 주셨습니다.

그 예수님만 믿으면, 가지고 있는 죄가 용서가 되는 것입니다.

 

어르신의 죄가 용서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게 하려고, 오늘 이 목사를 목욕탕에서 만난 것입니다.>>

 

== 이제는 목사의 등에서 때가 다 벗겨 진 상태에, 서로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 한다.

 

<<아픈 환자에게 의사는 단지 치료되는 통로들을 열어 주고 , 환자의 몸에 있는 면역 물질들이 잘 나오도록 도우는 일을 할 뿐이다.

환자의 몸이 치료가 되는 것은 그 환자의 몸이다.

우리 인간의 몸은, 어떤 병이라도 고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드셨다,

환자가 치료를 할 때에, 자신의 몸이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어떤 의사의 치료기술 보다도 훨씬 병을 나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자기 혼자만은 소리만 지르는 식의 , 나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왜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한 분명한 목적의식이 있어야 한다.

 

어르신이 왜 살아야 하는냐 ?

천국가기 위하여, 남은 인생을 준비를 하여야 한다.

살아 있는 동안에 천국을 갈 준비를 하지 못한다면, 얼마나 억울한 일인지 모른다.>>     #2   전환점

 

===거의 이제 일방적인 목사만 말을 한다.====

== 갑자기 정색을 하면서, 질문을 한다.===

 

// 한가지 물어 볼 것이 있다//     <<무엇입니까 ?>>

// 교회는 먹고 살아가는 것이, 위에서 (어떤 상위 기관에서) 지원이 있느냐 ??

  고향에 내 친척 동생이 교회를 하는데, 비닐 천막에서 집안 식구들 내외만이 하는데,

  동네 사람들은 다 외면하고, 나와 안식구가 가끔씩 둘러서, 돈도 조금 주고 온다//

<<교회는 도와 주는 개인적인 사람들이 있을 수 있지만, 위에서(어떤 기관에서) 도와 주는 일은 전혀 없습니다.

  혹시 친척 중에서 그러한 분이 있다면, 남들이 알아 채리지 못하도록 , 도와 줄 수  있는 힘이 되는 대로 도와 주세요, 반드시, 물 한컵도 공짜가 되지 않는 크고 놀라운 복이 있을 겄입니다.>>

 

== 이야기 중에 이 쪽 옆에서, 다른 사람이 와서 물을 끼얹는다 ==

== 그래서 잠시 대화를  중단하고, 새로운 사람에게 접근을 하여, 등을 밀어 주면서,

목사라고 바로 소개를 하고, 등을 밀어 달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면서,,

이렇게 건강할 때, 지으신 분-하나님에게 감사하는 생활을 하시라고 하니,,,

자기 딴에서는 나름대로 충실하게 살아 가고 있다,,,는 말을 한다.

이 사람에게는 이 정도만 하고,

종전의 사람에게 마무리 해야 할 일이 있으므로, 얼른 대화를 끊었다.===

== 그리고 다시 종전의 그 어르신에게 말을 건넨다,===

== 목욕 과정의 마지막 수순에 들어가 있으므로, 급히 해야 할 일 하나가 있는 것이다.

 

목사를 목욕탕에서 만난 것이 기억이 되어,

또 다른 전도자를 만나게 될 경우에는 더욱더 열린 마음이 되기를 바라는,,

이 분의 이번의 만남에 대한 목사의 해야 할 일은 여기까지-이다,,라는 자세이지요.

 

<<기도를 하여 드리겠습니다>>

//에이, 무슨 기도는 --, 그런것 아니해도 된다//

<<목사를 만나서 목욕탕에서 기도한 것이, 치료를 하는데에 아주 힘이 될 것입니다.>>

 

== 그래서 목욕탕의 떼미는 곳에서 손을 붙잡고,

암을 치료하는 중에, 담당하는 의사들에게 특별한 지혜를 달라고 간구하면서,

살아 있는 분명한 이유가 천국을 준비하는 것인 줄 알고,

온 가족이 천국에 가는 일에 , 이 어르신이 통로가 되게 하여 달라고 큰 소리로 기도를 하였습니다.==

 

                                                                                        #3 차 전환점

 

일어서서 목사에게 인사를 하고 가는 모습이 얼마나 공손해 보였는지,,,,,,

목욕탕에서 일어난 일이기에,

어떻게 보여주나 ?????

 

이 글을 정리를 하면서,======

목욕탕용 전도지가 있는데

미쳐 꺼내지를 못하였으나,

그것을 이용하면, 영접기도까지가 가능했겠지만,

전도환경의 흐름에서

이러한 마침도 가능할 것이라고 봅니다.

 

각 전환점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뚜렷하였으며,

대화의 과정 중에서도 적절하게 할 말을 주신 성령님의  섭리에 감사를 드립니다.

천국에서 반드시 만날 영혼인 것이 확실하다는 믿음을 주심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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