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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순천향 구미 - 2010-1-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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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72회 작성일 09-12-22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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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 구미병원


예민한 환자들에게 오늘은 또 어떻게 접근하나?

어떤 방식으로  영적인 진단을 해야 하나?

수면 중...  휴식 중...  물리 치료 중...  상황이 각기 다른 환자들인데...

아직도 생각을 정리하지 못한 채 몸은 벌써 병실 안을 들어 선다.


아니나 다를까 운동차 데리고 나간다는 애기 엄마를 만난다.

다섯 살 된 사내아이가 아주 귀엽다.

이렇게 놓쳐버리면 안 되는데 하는 생각이 언뜻 머리를 스친다.


이런 경우엔 아이에게 관심을 보이고 여유를 가지는게 제일이다.

“아이 예뻐라! 이렇게 예쁜 애기가 어디가 아플까?“


“감기인데 열이 좀 많이 나요“


큰 애가 아프고 난 후 곧 이어 작은 애까지 병원에 오게 되었다며,

신종플루 때문에 조금 열이 나는 데도 불안해 병원을 찾게 된다고 불안함을 내보인다.


엄마의 심기엔 아랑곳않고 아이는 기분이 좋아 보인다.

명랑한 듯 장난기 어린 꼬마를 보니.

전도자의 입이 쉽게 열리기 시작한다.


“아이가 아프면, 대신 아파주고 싶은 것이 엄마의 마음이지요,

그러나, 그럴 수도 없고,

아이가 울면, 같이 따라 울 수 밖에 없더라“며 전도자의 경험을 얘기한다.


“정말이에요, 어찌할 도리가 없는 것 같아요,”겁부터 울컥 나는게 사실이라고...

아이를 키워 본 엄마의 마음은 누구나 다를 바가 없다.

전도자는 바짝 다가간다.


“이렇게 애기가 아플 적엔 누구를 의지하게 되나요?“

(......)  선뜻 대답이 없다.


내 자식이지만 내 마음대로 할 수도, 될 수도, 없다고 말을 건넸다.

오직, 사람을 지으신 조물주 하나님 만이 지켜 주실 수 있다고,

치료는 의사의 손길을 통하여 되나, 의사에게 지혜를 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라고 말했다.

사람의 생명은 하나님의 손에 있으며, 만병의 의원 되신 분은 하나님이시라고...


수긍을 하는 눈치가 마음이 열린것 같아 슬쩍 영적 진단을 해 본다.

혹시 교회 다닌 적이 없느냐고 물었더니,

어릴적 친구따라 가본 적이 있다고 말한다.

그 후 자라면서 다시 가 본 적이 없다면서 우연이었음을 눈치한다.


우연히 친구따라 간듯 싶으나 우연은 결코 없는 일임을 말해주었다.

우리 인생의 주인은 내가 아니며, 주인되신 하나님만이 우리를 주관하심을 말했다.


“어릴적 일이지만 마음이 기뻤던 기억이 나지요?“라고 물었더니

그때는 아무 생각없이 따라 간 일이었기에 아무것도 몰랐단다.


“그래도 천국을 사모하는 것이 우리 인생인데 교회가고 싶지요?“

“그렇지요,..“

아이엄마의 얼굴에서 진지하게 사모하는 마음이 엿보였다.


이땅에 살면서도 천국을 누려야 하기에,

사모하는 눈빛을 놓칠 수가 없다.

사탄에게 빼앗긴 천국을 꼭 다시 찾아야 한다는 마음이 전도자에게 간절하다


인간은 태초부터 얼마나 사탄에게 유린 당하며 살았는가!

한 번의 유혹에 넘어간 우리 인간은 죄로 눈이 멀어져 버렸다.,

분별력을 잃어버린것이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없는 탕자가 되어 버린것이다.

멀어져버린 우리의 눈은 보이는 것만 가지고 말하고 있을 뿐...

가장 귀한 생명, 영혼의 다스림에는 관심이 없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은 인간이

사탄의 유혹을 따라 불순종의 삶을 받아들인것이 지금까지도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전도자의 억울하고 애통한 심정이 아버지의 마음이시라 생각하니

혼신을 다하여 구원하고자 마음 다그치며 의자에 앉힌다.


말로 하는것보다 시각적인 방법이 훨씬 더  효과적이리라.

“천국가는길“ 소책자를 한 면 한 면씩 펴보이며 힘을 다 해 설명했다.

보고 듣는 자세가 퍽이나 진지하다.

믿어지면 진실한 마음으로 영접기도를 해 보자고 했더니 진지하게 따라 읽는다.


아이 엄마의 표정이 감격해 하며 편안해 진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선포하고,

앞으로 믿음 생활을 위해, 또,아이의 건강을 위해 기도했다.

불안했던 마음에 위로가 큰 듯 마음을 다 열어 보이며 감사하다고 말한다.

그 모습을 지켜 본 전도자의 마음도 행복하다.

그리고 또 한가지...


엄마의 일을 지켜보던 아이가 엄마따라서 스스로 웅얼 웅얼하고 있었다.

지켜보던 조원이 눈짓을 한다.


따라서 읽혔더니 또박 또박 생글 생글 얼마나 예쁜지 엄마도 기뻐하며 신기해한다.

전도자는 또 바쁜 마음이 되어 아이 엄마에게 강조한다.

어릴적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고...모세 유아기를 또 들려준다.

이 아이를 위해서라도 이제는 꼭 교회 나갈것을 부탁하고 연락처를 묻자 금방 알려준다.

성경말씀을 문자로 보내어 이 영혼을 지속적으로 일깨워야한다는 감동을 받으며,

순간 순간 인도하신 성령님께 감사드린다.


어릴적 순수했던 그 시절,

친구의 권유를 순순히 받아들일 수 있었던 그 마음,

하나님의 나라가 그런자의 것이리라,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


천하보다 더 귀한 한 영혼을 세상에 다 빼앗겨 버린 자 되었으나,

오늘 아버지의 음성을 듣고 회개하였으니


천국에서는 얼마나 큰 잔치가 벌여질것인가를... 기뻐하며

전도자는 오늘도 사용하심에 행복해하며 감사드립니다.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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